REV SPEED2017. 7. 6. 07:22

 

 

 

 

 

 

ZESTINO GREDGE 07R

 

 

 

 

 

 

제스티노 타이어 제팬 주식회사

대표 세키 쿠니요시 와의 인터뷰

 

 

A. 제스티노 타이어는 일본제입니까?

 

Q. 메이드 인 제팬은 아닙니다. 하지만 재료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수입하고, 설계와 개발은 일본에서 합니다. 중국제라고 하지만, 중국에 있는 공장에 위탁해서 만들 뿐이며, 듣보잡 타이어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메이드 인 제펜은 아니지만 디자인드 바이 제펜입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프라이벳 브랜드 타이어 메이커가 있긴 하지만, 일본에선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밸런스 웨이트가 극단적으로 많이 붙는 것과, 가격이 오른다는 소문이 있는 것에 대해 질문한 결과, 밸런스 문제는 이미 개선되었고, 가격에 대해서는 일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판매점의 가격을 수정하는 것으로, 가격상승은 없다고 합니다.

 

 

 

                                                                                                                                                                    REV SPEED 2017. 4 

                                                                                                                                                                                             - DVD

 

 

 

 

 

 

 

컴파운드가 R, RR, RS가 있는데, R이 더 빨랐습니다. 랩타임이 빠르다는 RSRR은 구조가 S타이어 구조고, R은 일반 스트리트 래디얼 구조라고 합니다.

 

노면 온도가 30도 이상이 좋습니다. 현재 14.5도 인데 너무 낮습니다. 한여름에 노면이 5060도가 되면 엄청나게 그립이 좋을 겁니다.

 

 

 

Q. R30도 이상이 좋습니까?

A. R은 그렇지 않습니다. R은 래디얼 구조이고, 일반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든 타이어이기 때문에 비가오거나 노면이 차가워도 그립이 좋습니다.

 

 

Q. 그럼 R은 노면온도가 낮아도 괜찮은건가요?

A. 괜찮습니다. 대신 노면온도가 올라가면 금방 열이 받고 그립이 떨어집니다.

 

 

Q.그럼 겨울에는 R이 더 빠르다는 건가요?

A..그렇다기 보다는 RS는 그립 한계영역이 좁기 때문에, 거기까지 달릴 수 있는 프로선수라면 훨씬 빠릅니다.

 

 

 

                                                              

                                                                                                                                                                       REV SPEED 2017. 5

                                                                                                                                         - DVD

 

 

 

 

 

 

 

ZESTINO GREDGE 07R

 

토탈 밸런스가 높아 일반주행도 쾌적

D1GP에서 히비노 테츠야 선수가 사용하고 있는 그릿지는 07RS, 07RR, 07R 세 가지 라인업이 있다. 세 개 모두 그립 컨트롤과 내구성이 특징이며, 그 중에서도 07R은 토탈 밸런스가 뛰어난 모델이다. 스포츠주행에 적합한 그립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면서, 스트리트에서의 쾌적성도 고려하고 있어, 일반 유저가 사용하게 될 상황을 모두 커버한다. 그리고 단지 그립이 높다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컨트롤성도 같이 가지고 있다. 한계영역을 넘어 타이어가 미끄러지기 시작해도 거동변화가 완만하여 드라이버가 공포를 느끼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 이런 점을 보면, 07R은 스킬업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하이그립 래디얼 타이어이다.

 

 

 

 

 

 

달리기 시작한 순간부터 높은 그립과 뛰어난 내구성을 양립!!

 

 

발열이 좋고 조작성도 양호

그러면서 내구성도 뛰어나다.

 

제시티노의 그릿지 시리즈는 뛰어난 컨트롤성과 그립력, 내구성을 내걸고 있는 하이그립 래디얼 타이어이다. 07RS, 07RR 그리고 07R의 세 가지 컴파운드 바리에이선이 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 사용한 07R, 세 모델중에 피크 그립력 보다는 일반주행을 포함한 토탈 밸런스를 중시한 타이어이다. 그 결과가 타임에도 나타났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한 다른 타이어와 비교하면, 약간 피크 그립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서킷주행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그립력이다. 하지만 승차감은 소프트한 편이며, 메이커의 선전문구와 같이 토탈 밸런스가 뛰어나다고 느꼈다. 일반주행에서의 쾌적성을 포기하지 않고, 스포츠주행도 할 수 있는 타이어를 고른다면, 07R은 괜찮아고 본다.

스테어링 조작에 따른 리스폰스가 좋고, 어택을 해도 특별히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중을 강하게 걸면 타이어가 밀리는 일이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미끄러 진다거나, 리커버리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날아가는 일도 없었다. 미끄러진 뒤에도 제대로 컨트롤이 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다. 이 정도의 컨트롤성이 있으면 초심자도 어렵다고 느끼진 않을 것이다. 꺼꾸로 스킬업을 노리는 유저에게 추천하고 싶다.

더욱 인상 깊었던 것은 발열이다. 코스인 해서 바로 어택이 가능할 정도로 발열이 빨라, 다른 타이어와 비교해도 확연히 차이를 알 수 있었다.

냉간시에도 열간시의 그립력을 느낄정도로 발열이 빨라, 아웃랩부터 공략이 가능하다. 반면 비교적 빨리 그립이 떨어지는 것 같았지만, 공기압 체크를 위해 피트인 한 것만으로 그립력이 회복한 걸 보면, 주행중에 쿨링을 시키면 문제없을 것 같다.

그리고 그립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컴파운드의 내구성이 낮다는 것은 아니다. 주행후에 확인한 트레드면은 깨끗했고, 블록의 변형이나 주름이 생기지도 않았다. 반대로 내마모성이 뛰어나, 길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스트리트와 겸용으로 사용할 유저에게는 큰 메리트가 될 것이다. 아오키 테스터는 그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확실히 랩타임만을 추구한다면, 피크 그립력이 높은 타이어가 베스트다. 하지만 일반주행이 메인이라 쾌적성을 버릴 수 없고, 연습주행을 많이 하고 싶으니 잘 안닳는 타이어가 좋다면, 그립력 뿐만 아니라 토탈 밸런스가 뛰어난 타이어 쪽이 사용목적에 잘 맞는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07R은 타이어후보 중 선두가 아닐까 한다. 높은 컨트롤성도 가지고 있어 드라이빙 테크닉을 갈고닦을 연습용 타이어로서 충부한 퍼포먼스를 가진 하이그립 래디얼 타이어라고 할 수 있다.

 

 

 

                                                                                                                                                                      REV SPEED 2017. 7

                                                                                                                                                                             -  p. 10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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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itamaboy